올랜도 시티

• 최근 5경기 중 4경기에서 0-0 혹은 1-0의 스코어를 기록하여 수비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파레하 감독은 후방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두고 있으며, 중원의 파살리치와 아라우호가 핵심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득점력은 부족하지만 1-0 승리나 무득점 경기에 최적화된 팀입니다.

뉴잉글랜드

• 최근 5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 중이며, 수비를 중심으로 안정적인 경기를 펼치고 있습니다. 세바요스, 포나, 베이슨으로 구성된 3백 라인은 견고한 모습을 보여주며, 힐의 중거리 전개 능력과 캄파나, 가나고의 박스 침투가 주력입니다. 다만, 힐에 대한 의존도가 높고 전개 속도가 느린 점은 단점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종합

• 올랜도 시티는 수비에 초점을 맞추면서도 득점력이 부족하며, 뉴잉글랜드는 안정적인 수비를 바탕으로 경기를 펼치고 있지만 공격이 단조롭고 힐의 개인 기량에 의존하는 편입니다. 두 팀은 최근 실점이 거의 없고, 경기 템포도 낮은 편이어서 1-1 혹은 0-0 무승부로 끝날 가능성이 큽니다. 다득점 경기는 어렵다는 판단이 가능합니다.